병원 타포린백 (장바구니) 디자인·제작
병원에서 받은 홍보물을 넘어, 일상에서도 들고 싶은 가방을 목표로 타포린백을 디자인했습니다. 병원명과 안내 문구를 단순히 나열하는 흔한 디자인 대신, 브랜드 컬러와 로고를 과감한 색면과 패턴으로 재해석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앞·뒷면부터 손잡이까지 세심하게 구성하고, 넉넉한 수납과 두 가지 길이의 손잡이로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과제
전략
실행
결과
병원 굿즈도, 디자인이 좋아서 들 수 있도록
“병원에서 받은 가방이 아니라, 일상에서 들고 싶은 가방이 될 수 있을까?”
서울백강병원 타포린백 프로젝트는 이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병원명과 안내 문구를 인쇄하는 것만으로 작업을 끝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장을 보거나 일상용품을 담아 외출할 때도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가방, 병원 굿즈라는 목적을 떠나 디자인 자체로 마음에 드는 가방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안내 문구를 넘어, 색과 그래픽으로 표현한 브랜드
이번 디자인에서는 병원 정보를 얼마나 많이 담을지보다, 가방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를 먼저 고민했습니다.
블루·네이비·실버화이트를 중심으로 선명한 색 대비를 만들고, 병원 심볼을 과감하게 확대하거나 반복 패턴으로 활용했습니다. 로고를 정해진 위치에 넣는 데 그치지 않고, 가방의 인상을 만드는 그래픽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병원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 들었을 때 홍보 문구보다 색감과 디자인이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느 면으로 들어도 완성도 있게
앞면에는 세로로 이어지는 블루 포인트와 대형 아웃라인 심볼을 배치해 시원하고 간결한 인상을 담았습니다.
뒷면은 상단의 블루 패턴과 하단의 실버화이트 영역으로 나누어 앞면과 다른 매력을 주었습니다. 병원 안내 정보와 QR코드는 하단에 정리해 전체 디자인의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양측면은 네이비로 균형을 잡고, 손잡이에는 로고와 영문명을 반복 적용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하나의 제품으로 느껴지도록 면별 구성과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디자인했습니다.
들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 계속 쓰기 위한 실용성
보기 좋은 가방이 실제로도 편리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사용 방식도 함께 고려했습니다.
넉넉한 수납 규격에 짧은 손잡이와 긴 어깨끈을 각각 2개씩 구성했습니다. 담는 물건이나 이동 상황에 따라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자인의 매력과 사용 편의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이번 제작의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들고 싶은 가방에, 병원 브랜드를 담다
메디씨넷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타포린백 디자인 기획, 면별 그래픽과 손잡이 디자인, 안내 정보 배치, 제작 사양 정리 및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한 것은 단순히 병원 이름이 적힌 가방이 아니었습니다.
병원의 브랜드를 담되, 디자인이 좋아 일상에서도 들고 싶은 가방.
서울백강병원 타포린백은 그 방향을 구체적인 제품으로 완성한 프로젝트입니다.




